「국군의무사령부령」
국군의무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서 1971년 1월 「육군의무사령부령」이 폐지되고 「국군의무사령부령」이 만들어지면서 그 명칭이 육군의무사령부에서 국군의무사령부로 바뀌게 되었다.
1. 국군의무사령부의 연혁
국군의무사령부는 1954년 3월 마산에 세워진 육군 의무기지 사령부를 기원으로 한다. 1963년 육군의무사령부는 마산에서 대구로 기지를 옮겼으며 1971년 1월 국군의무사령부로 명칭이 개정되었다. 1984년 부대가 대구에서 서울로 이동하였고 1999년 12월 서울 등촌동에 있던 국군의무사령부는 성남 분당구 현 위치로 이동하여 현재 국군 수도 병원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2. 국군의무사령부의 조직 및 현황
국군의무사령부는 2001년 10월 20일 일부개정된 「국군의무사령부령」(대통령령 17393호)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 령에 의거하여 국군의무사령부는 사령관 참모장 각 1인을 두고 있다. 현재 사령관은 중장급이 맡고 있으며 참고로 이전까지는 소장급이 의무사령관 직책을 수행해 왔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국군환자의 전문적 진료와 군진의학의 연구 발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 직할 하에 세워져있다. 국군의무사령부 예하에는 현재 국군군의학교 및 각급 병원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군군의학교는 「국군군의학교령」에 의거하여 장관급 장교가 교장을 맡고 있고 각급 병원들은 영관급 장교가 병원장을 맡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주로 2, 3차 의료지원을 관장하고 있다. 사단급 이하는 국군의무사령부가 아닌 각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2차 의료지원은 군단 및 군 지원병원(8개 소)과 후방 지원병원(6개 소)에서 맡고 있으며 3차 의료지원은 수도 및 대전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국군의무사령부 홈페이지
국군의무사령부〈제262회 정기국회국정감사 업무보고〉2006
국회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국회국방위원회편람》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