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묘는 산림사업의 첫 단계인 산에 심을 어린나무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어린나무를 잘 키워야 산에다 심었을 때 잘 살고, 큰 나무로 성장 할 수있는 것이다.

이러한 양묘사업은 1900년대 초기에 일본이 통치하기 이전에 이미 전국 각지역에 국가에서 경영하는 양묘장을 만들었다.

민간 양묘업자(묘목을 생산하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양묘협회는1952년에발족되어 조림 및 양묘사업담당, 종묘와 그 생산자재 공동구입, 우량종묘생산을 위한 조사 및 시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양묘장(강릉)

임업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역사의 한축을 담당하여치산녹화 성공의 동반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한한국양묘협회는 1961년에 회원 172명으로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등록 제1호 법인단체이다.한국양묘협회의 역사는 일제시대에는 각 도에 산림종묘조합을 설립하여 운영하였고 해방이되면서 각 도에 산림회라는 이름으로 특히 1952년도부터는 임의단체이지만 현재와 같은 이름인 양묘협회라는 명칭으로 우리나라 산지에 심어지는 산림묘목을 전담 생산공급하는데 기술자 이자 전문가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양묘협회의 주요 업무는

첫째, 산림청 지시에 따라 좋은 양묘종자를 채취 공급하는 일과
둘째, 우리나라 산림에 100년 대계로 심어지는 묘목을 형질이 좋고 건전하게 생산하여 공급하는 일과
셋째, 우량건묘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보급은 물론
넷째, 산림청장이 협조요청하는 종묘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양묘협회 홈페이지 (http://www.fna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