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4월 3일 교통개발연구원의 관광기능 및 연구인력들이 이관되면서 ‘한국관광연구원’을 개원하였다. 그 후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문화정책개발원’과의 통합 발표에 의해 2002년 12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으로 개원했다. 2007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정부의 관광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관광부 산하 정책연구기관으로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의 수립지원, 정부 및 업계에서 필요한 정책대안 제시,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에 대한 자문, 국내외 관광 동향의 분석·전망을 연구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관광산업 경쟁력 평가 모델 개발, 사이버 관광산업 육성방안, 중저가 숙박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관광도시 종합육성 방안 등을 포함한 기본연구와 중앙·지방정부·민간기업 등에서 요구하는 사항 및 환경변화에 따라 수행하는 정책연구가 있다. 그 밖에 관광정보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사업 세미나 및 교육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개발사업 지원, 관광산업 동향 분석 및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 관광 관련 정보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광 정보 서비스 제공, 카지노 전산 프로그램 개발·관리 및 자료 분석·검증 등의 일을 한다. 더불어 21세기에 들어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 및 관광정책 제시의 핵심 두뇌 기관으로 국제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선도 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관련사업 진흥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홈페이지(www.kct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