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대기오염, 산업폐수, 하천수질 오염, 사막화, 산업 및 핵폐기물로 인한 해양오염 등이 동아시아지역의 주요한 환경오염 문제로 등장함에 따라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역내국가를 중심으로 정부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다자간 환경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 되었으며, 1992년 7월 제 5차 한․ESCAP 협력기금 연례회의에서 ESCAP 주관의 동북아환경협력회의체 구성이 구체화되었으며, ESCAP이 임시사무국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동북아 환경협력고위급회의에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는 국립환경연구원이 주도하는 ‘동북아 환경데이터․교육훈련센터’가 있으며, 한국전력연구원이 ‘석탄 화력발전소 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대기오염 저감추진사업
주요 참가국들은 대기오염저감사업에 대한 북한, 러시아의 참여유도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도시 대기질 관리정책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모델링 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성공 및 실패 사례에 대한 경험 공유 등 상호 정보교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 자연보전 협력사업
자연보존 분야에서 국경 인접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한 밀렵방지 관련법령의 정비, 대중인식 교육 및 홍보, 생태도로 건설 등, 서식지 보호를 위한 다각적 생태계보전 노력이 모색되고 있다.
NEASPEC (http://www.neaspec.org)
<동북아환경협력고위급회의에 관한 환경부보고서> (환경부 홈페이지)
《2006 환경백서》,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