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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오송생명과학단지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보건의료과학기술혁신방안』1994.11.
배경
1994년 당시 정부는 생명공학 등 보건의료산업을 정보통신, 신소재, 메카트로닉스(자동제어 로봇 등)와 함께 21세계 4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선진국과 우리나라와의 기술격차가 줄이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동북아 바이오허브로 육성하기 위하여 오송생명과학단지사업을 추진하였다.
내용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의 기업체(산), 대학(학), 연구소(연), 국책기관(관)이 집적된 바이오 생명공학클러스터이며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인허가,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단지의 추진은 정부 주도하에 1994년 11월「보건의료과학기술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지역에 생명과학단지 조성이 계획되었다. 이후 이 사업은 1997년 9월에 국가산업단지가 지정 및 개발이 승인되었고 당초 276만평에서 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1,401천평(4,633천㎡)으로 변경되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추진목적은 21세기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BT산업을 국가 성장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BT산업 및 관련 연구기관을 집적하여 시설의 공동 활용, 인력 및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한 산·학·연·관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함이었다. 단지조성과 시설투자에만 총 5조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자되며, 이 곳에서는 연간 2조원의 생산액과 1만 7천명의 높은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0년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보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독성연구소등 등 정부 주요 보건기관이 이전되었다. 동시에 이 단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1,000세대), 초·중·고교, 공공시설까지 들어서 주거형 첨단 복합단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또한 200여 개의 바이오산업관련 기관, 기업, 연구소가 입주할 계획이었고, 2014년 초 현재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등 60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들 기업 중 제약분야가 60%, 의료기기 33.3%, 건강기능식품 6.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51개 기업은 연구소를 동반함으로써 연구에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갖추었다.


<주요 연혁>

'11.12.30 : 보건복지부 직제 개편(대통령령 제23448호),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 신설
'10.12.20 :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이전 준공
'09.08.10 :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131천㎡
'08.10.15 :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
'07.11.27 : 6개 국책기관 이전 신축공사 기공식
'03.10.27 : 오송생명과학단지 기공식
'02.02.19 : 오송단지 관리 권한 위임(산업자원부 → 보건복지부)
'97.09.23 : 국가산업단지(바이오·보건의료특화단지) 지정
'94.11.29 : 「보건의료과학기술혁신방안」수립
참고자료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생명공학 강국 선도하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준공 !> 2003. 10. 15
윤은기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의 평가와 정책적 함의> 한국정책과학학회보 2007;11(4): 179-201
집필자
한동운(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14. 11. 11
최종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