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 무역협회가 운영·시작된 GTEP(Global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산학관 협력 사업으로Tj 무역이론교육과 현장실무경험을 통해 무역, 산업 지역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을 위한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GTEP 7기까지 6,000명 이상의 요원들을 배출했다.
2014년도 GTEP 7기의 실적으로는 2014년 7월부터 전국 7개 권역별로 24개 대학(지방대학 18개), 약 745명의 학생들이 제 8기 GTEP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방중소업체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GTEP은 2014부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여 특화지역의 언어, 문화, 상관습 등 지역전문지식 및 산업(품목)에 대한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7기는 총 776명의 요원들 중 685명이 수료하여 88%의 수료율을 기록하였으며 1기부터 수료율 61%로 시작하여 5기 이래로 80%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외국어 점수와 무역 관련 자격증역시 각각 전년도인 2013년 대비 12%, 40% 증가하여 무역 전문가로서의 기초 소양과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그밖에도 상학협력업체수 역시 6기의 622업체 대비 700업체로 증가하였고, 수출실적은 최초로 5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